‘트럼프 리스크’에 금값 폭등…사상 최고
국제 금 가격이 16일(현지시간)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.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‘트럼프 리스크’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된 여파로 해석된다. 이날 뉴욕상업거래소(COMEX)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.6% 상승한 온스당 2467.80달러를 기록하며, 지난 5월20일의 전고점을 경신했다. 올해 들어선 19% 올랐다. 같은 기간 금 현물 가격도 장중 한때 2469.66달러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. 금 현물은 오후 6시35분(미 …